내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는 그 악마견으로 유명하고 유명한 비글이예요
녀석을 키우고 있지만 제대로 녀석에 대해 알아보지 못하고
마구 예뻐만 하며 키운것 같아 지금이라도 알아보고자
찾아봤어요.
비글의 특성
- 모든 면에서 매우 활동적인 특징을 보이는 영국 하운드다.
- 작지만 튼튼하고 다부진 체구를 가졌다.
- 체력이 우수하고 투지가 넘친다.
- 기민하고 영리하며 붙임성이 많다.
비글은 체구가 더 큰 폭스하운드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주로 토끼 사냥꾼들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비글 무리가 무리를 지어 사냥감을 추격하면서
머리를 낮게 숙이고 꼬리를 빳빳하게
세운 채 냄새를 맡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여러 마리를 한 그룹으로 묶어서 현재도 활용하는데,
특히 대학 등 학교와 기관에서 많이 활용된다.
비글은 모든 면에서 매우 활동적인 특징이 있다.
작은 체구에 부산스럽게 돌아다니며 호기심을 왕성하게 드러낸다.
열정과 활기가 넘치고 항상 어떤 활동이건 돌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영국의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통치하던 시절에는
털이 빳빳하고(와이어헤어드) 사냥꾼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큼 체구가 작은 비글이 등장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크기는 점차 증가했으나 당시 ‘포켓 비글’로 불린 소형 비글도
가끔씩 볼 수 있다.
우리집 비글도 미니 비글이라고 하여 데리고 왔는데... 폭풍 성장으로 하여
현재 9kg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어요^^
외모
튼튼하고 체구가 작고 다부진 하운드로
조잡한 느낌 없이 고급스러운 인상을 풍깁니다.
신체 비율
지면에서 앞다리 무릎까지 측정한 체고는 지면에서 기갑까지
측정한 체고의 절반 정도에 해당됩니다.
후두부부터 코 끝까지 측정한 머리 길이는 스톱을 중심으로 양쪽이
최대한 길이가 동일한 것이 적합합니다.
행동/성격
체력이 우수하고 투지가 넘쳐요.
대체로 후각을 발휘하여 토끼를 사냥합니다.
유쾌한 성격의 하운드로, 주된 역할은 사냥이고요
대담하고 매우 활동적이며
기민하고 영리하며 성격이 온화하고 붙임성이 많아요.
정말 우리집에 오는 누구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가서 친근함을 보이고 특히 먹을 것을 주는 사람에겐
아주 친밀함을 보여요~
기민하지만 공격적이지 않으며 소심하지도 않다.
머리
길쭉하고 탄탄하면서도 투박한 느낌은 들지 않아야 해요.
암컷의 경우 형태가 조금 더 섬세해요. 엣지도 암컷입니다.
찌푸린 표정이 아니어야 하며, 주름이 없어야 합니다.
두부
• 두개골: 약간 반원형이며 너비는 적당한 편이예요.
윗면이 살짝 솟은 모양입니다.
• 스톱: 윤곽이 뚜렷해요. 스톱에서 뒷머리, 코 끝까지 길이가 최대한 같을수록 좋아요.
안면부
• 코: 넓적해요. 색깔은 검은색(black)이 적절하나 모색이 옅은 경우 코의 색깔이 옅어도
허용됩니다. 콧구멍도 넓은 편이예요.
• 주둥이: 뾰족하지 않아야 해요
• 입술: 적당히 쳐진 편입니다.
• 턱/이빨: 턱은 튼튼해야 하며, 이빨은 구성이 모두 갖추어져야 하고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턱과 함께 정사각형을 이루는 협상 교합입니다.
• 눈: 색깔은 갈색(brown)이나 녹갈색(hazel)으로 꽤 큰 편이예요.
안으로 깊이 패이거나 돌출되지 않아야 하며, 미간이 넓고 온순한 인상을 풍겨요.
• 귀: 길고 끝이 둥글어요. 늘어뜨리면 귀 끝이 거의 코 끝에 닿으며 두개골에서
낮은 곳에 위치하며, 질감이 부드러워요. 볼에 닿도록 우아하게 늘어뜨리고 있죠.
바로 스누피의 모델이 비글입니다.
목
머리를 숙이고 냄새를 맡기에 적절할 정도로 충분히 길어야 해요.
약간 아치형이며 살이 처진 부분은 거의 없어요.
몸통
허리가 짧은 편이나 균형이 잘 잡혀 있어요.
• 등선: 일자로 뻗어 있고 평평합니다.
• 허리: 탄탄하고 유연합니다.
• 가슴: 앞다리 아래까지 깊이 이어지고 늑골은 충분히 휘어 있고,
몸 뒷부분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 복부 윤곽과 복부: 심하게 홀쭉하지 않아야 합니다.
꼬리
단단하고 길이는 적당히 길다. 엉덩이에서 높은 곳에 위치한다.
위로 들고 있지만 둥글게 말아서 등 위로 올리거나, 꼬리가 뿌리부터 구부러지지 않아야 한다.
털이 충분히 덮여 있고 특히 꼬리 아랫부분에 털이 풍성하다.
사지
앞다리
• 어깨: 뒤로 충분히 젖혀져 있으나 육중해 보이지 않아야 한다.
• 무릎: 단단하다. 방향이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 전완: 일자로 곧게 뻗어서 몸통을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골격이 튼튼하며 뼈는 둥근 편으로 발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지 않아야 한다.
• 발목: 짧다.
• 앞발: 단단하고 탄력이 있다. 발가락은 꼭 쥐고 있는 모양이다.
발바닥에 패드가 단단하게 형성되어 있다. 토끼 발과 같은 형태가 아니어야 한다.
발톱은 짧다.
뒷다리
• 허벅지: 근육질이다.
• 무릎: 충분히 굽어 있다.
• 비절: 탄탄하고 바닥 쪽으로 낮게 내려와 있다. 양쪽이 서로 평행하다.
• 뒷발: 단단하고 탄력이 있다. 발가락은 꼭 쥐고 있는 모양이다.
발바닥에 패드가 단단하게 형성되어 있다. 토끼 발과 같은 형태가 아니어야 한다.
발톱은 짧다.
걸음걸이/움직임
등은 평평하고 탄탄하며 걸을 때 둥글게 굽지 않아야 한다.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앞발을 멀리 내딛되 위로 높이 들지 않고 일직선으로 움직인다. 뒷다리에서 동력을 얻는다.
뒷다리가 앞다리와 지나치게 가깝지 않아야 하며, 아장아장 걷거나(paddle) 걸을 때
앞다리가 서로 꼬이지(plait) 않아야 한다.
피모
• 털: 짧고 조밀하다. 날씨 변화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한다.
• 모색: 검은색(black), 황갈색(tan), 흰색(white) 또는 청색(blue), 흰색(white),
황갈색이 섞인 삼색(tricolor)이다. 또는 회갈색이 주된 모색인 얼룩무늬(badger-pied),
흰색이 주된 모색인 얼룩무늬(hare-pied), 레몬색이 주된 모색인 얼룩무늬(lemon-pied),
흰색이 섞인 레몬색(lemon and white), 흰색이 섞인 적색(red and white),
흰색이 섞인 황갈색(tan and white), 검은색과 흰색(black and white)이거나
전신이 흰색이다.
전신이 흰색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모색은 색깔이 얼룩덜룩한 형태(mottle)로
발현되어야 한다. 상기 명시된 색 외에 다른 색은 허용되지 않는다. 꼬리 끝은 흰색이다.
크기
• 수컷: 체고는 최소 33cm가 적합하다.
• 암컷: 체고는 최대 40cm까지 적합하다.
우리 엣지 딱 40cm! 멋지네요^^
결점 요소
상기 기술된 사항에서 벗어나는 점은 모두 결점으로 간주된다.
각 결점의 중대성은 기준에 벗어난 정도와 개의 건강 및 복지,
전통적으로 부여되는 역할 수행에 끼치는 영향을 정확한 비율로 반영하여 평가한다.
실격 요소
• 공격적이거나 지나치게 소심한 경우
• 신체나 행동에 비정상적인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비글은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한다. 산책은 필수 중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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