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맘자리

오랜만에 친정 집으로
추석을 보내려 갔어요.
코로나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조카들이 와 있었어요.

생각지도 못해 선물도
봉투도 준비를 못했어요.
조카들 계좌번호도 모르고
물어보기도 좀 그래서
카카오톡 송금하기로 용돈을
보냈어요~

조카의 카카오톡 채팅방을 열어
십자가 박스 버튼을 눌러요~

여러 기능의 버튼이 보이네요.
송금 버튼을 클릭합니다.

송금하기,페이상품권보내기,1/N정산하기
사다리타기 창이 뜨네요.
맨위의 송금하기 버튼을 눌러요~

금액 입력란이 보이네요~
금액을 쓰고 아래쪽에 봉투에 담기
박스를 클릭하여 체크하니

추석이라 그런지 한가위용돈 /행복한가위가
있네요~
전 한가위용돈을 클릭했어요.

송금이 완료되면 채팅창에 이렇게
뜨네요~~
너무 간편한 방법이예요.
이젠 계좌번호 몰라서
용돈 못보낸다는 말은
안먹히는 세상이네요^^
이런 편한 세상 잘 이용해서
편하게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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